부부사업자 소득세 절감, 노란우산공제로 가능해?
퇴직 이후 제2의 인생을 위해 창업을 계획하는 사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혼자 사업을 시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부부가 함께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부부가 함께 사업을 운영한다면 부부사업자 등록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부부사업자로 등록한 사업의 경우 소득세 부문에서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소득세 신고 시 소득을 각각 사업자에게 배분하기 때문에 낮은 소득구간으로 낮은 세율이 적용되어 절세가
가능하다.
연간 5,000만 원의 소득이 발생했을 경우 개인사업자는 최고 24%의 세금을 납부하지만 부부사업자
등록 시 한 사람 당 소득이 2,500만 원으로 배분되어 최고 15%의 세율을 적용하게 된다. 부부사업자 등록은 사업자의 절세
방안이 될 수 있으며 또한 다른 방안으로 소득세 신고 시 연 300만원의 소득공제가 가능한 노란우산공제가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가 납입한 부금에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정부 정책 제도로 세 부담이 높은 사업자에게 소득세 공제 방법으로
탁월하다. 매년 소득세 신고 시 공제받을 수 있도록 소득공제 증명서가 발급되며 매월 25만원 납입 시 최대 125만 원의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사회 보호 안정망으로 법령이 제정되어 납입금은 법적을 보호받게 되며 공제금 지급 사유 발생 시 연
복리 이자를 적용해 일시 또는 분납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식당, 인테리어, 제조, 편의점, 카센터, 병원,
가전, 컴퓨터, 문구점, 건설, 목재, 유통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업자 세금 절세를 지원하는 노란우산공제에 관한 문의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처 1566-7176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첨부파일]노란우산공제제도 안내서
▶[첨부파일]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제도 안내서
▶사업자의 자금 운용을 위한 안전한 자금대출 제도는?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가입 후 4회 이상 부금을 납입하면 다양한 대출 제도를 통해 사업 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들이
가입하고 있는 추세이다. 가전, 건설, 원자재, 철물, 제조, 인테리어, 식자재, 음향기기 렌털 등 많은 사업자들이
중소기업공제기금을 통해 자금 지원을 받고 있다.
▶[첨부파일]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제도 안내서 ▶[첨부파일]노란우산공제제도 안내서
▪ 카드 매출, 모바일 소액결제 많은 사업자 절세방법은? ▪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열람과 가맹사업자 준비사항은?▪ 외국인근로자 고용 시 사용자 자격요건은? |
[창업데일리 / 송미선 기자 joy__s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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