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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뉴스/정부지원제도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격대상, 소득공제 가능액 궁금증Q&A

 

 

 

노란우산공제 가입대상이라면 절세를 위한 방법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연 복리이자가 적용된 목돈으로 퇴직금을 마련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을 위해 가입을 원하는 사업주는 노란우산공제의 정확한 가입 기준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가입대상은 소기업·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사업주이다. 하지만 업종별 소기업의 기준은 다를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에서는 2016년부터 소기업의 판단기준을 3년 평균 매출액으로 보고 있다.

 

 

업종 3년 평균 매출액
제조업(의료용 물질·의약품 등 15개) 120억 원 이하
전기·가스·수도사업
제조업(펄프·종이·종이제품 등 9개), 광업, 건설업, 운수업 80억 원 이하
농업,임업 및 어업, 금융, 보험업
출판·영상·정보서비스 50억 원 이하
도·소매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 사업서비스 30억 원 이하
하수·폐기물처리업,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 부동산임대업
보건, 사회복지플러스 10억 원 이하
개인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숙박·음식점업

 

 

카드매출이 많은 도소매업종 사업주라면 카드매출로 과세표준이 높아지기 때문에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환급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노란우산공제는 어떤 제도이기에 이같이 여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노란우산공제는 어떤 제도인가요?

 

 

 

 

사업주로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노란우산공제는 가입자를 보호하는 공제 제도이다. 사업주는 경제적으로 인한 파산, 질병 또는 노령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계 위협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 115조 규정에 따라 법적 감시 아래 운영된다.

 

 

 

 

소득공제 말고도 노란우산공제는 경영과 관련된 법률, 노무, 사무, 회계, 경영컨설팅 등의 무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퇴직금을 마련하기 위해 목돈을 모으는 사업주라면 노후대비에 관한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잘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

 

 

 

사업자의 세 부담을 줄여주는 노란우산공제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알아보기(클릭)

 

 

경영을 하고 있는 사업주라면 세금에 대한 부담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소득공제 혜택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점을 잘 숙지하고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는 종합소득세, 법인은 연말정산을 통해 소득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시 금액납부 방법은?

 

 

 

 

공제 가입자가 부금 해야 할 금액은 월 최저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이다. 가입자는 범위 내에서 1만 원 단위로 지정 가능하다. 납부방법으로는 매월 납부하는 방법과 분기로 납부하는 방법이 있다. 부금은 가입자가 지정한 예금계좌를 통해 자동이체의 방식으로만 납부된다. 부금 월액을 증액하고 싶은 경우에는 가입 후 언제든 신청할 수 있고 감액을 원하는 경우에는 월납 또는 분기납의 방식으로 3회 이상 납부하면 가능하다. 부금 납부기일은 가입자의 신청에 따라 언제든 변경할 수 있다. 부금 납부계좌는 오로지 가입자 명의로 된 예금계좌로만 변경 가능하다. 납부부금은 최대 6개월까지 선납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중복가입이 가능한가요?

 

여러 사업체를 갖고 있는 사업주라고 하더라도 노란우산공제는 중복가입이 불가능하다. 사업주는 반드시 하나의 사업체를 선택해 가입해야 하고 해당 사업체에 대한 공제금만을 지급받는다.

 

 

▶노란우산공제, 혼자 운영하는 사업체라도 가입할 수 있나요?

 

사업주 홀로 운영하는 사업체로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더라도 가입이 가능하다.

 

 

노란우산공제로 받는 혜택은?

 

 

사업주가 노란우산공제를 가입하면서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은 연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이다. 사업으로 자금 조달에 부담이 있는 사업주라면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되는 소득공제를 절세의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5월 종합소득세를 신고 시 소득공제가 가능하고 법인사업자의 경우는 연말정산에서 대표자의 근로소득세를 신고하면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소득공제를 최대 한도로 적용받고 싶은 사업자라면 한 해 동안 노란우산공제에 적립한 금액이 최대 한도 이상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과세표준 4천만 원 이하의 사업자가 500만 원을 소득공제 받고 싶다면 한 해 동안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저축 금액이 최소 500만 원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노란우산소득공제금 보호받을 수 있나요?

 

 

 

 

폐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압류로부터 공제금은 보호받을 수 있다. 공제금은 법률에 의거하여 압류, 양도, 담보제공이 금지된다. 따라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가입자가 불가피하게 폐업을 결정한 경우에도 노란우산소득공제금을 수령할 수 있다. 가입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행복지킴이통장'을 개설할 수도 있다. 행복지킴이통장(압류방지계좌)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18조의 3에 따라 소기업·소상공인의 수급권을 보호와 편의성을 위해 개설 가능하며 공제금 수령의 목적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행복지킴이통장을 개설하지 않았더라도 가입자는 등록한 공제거래계좌 혹은 본인 명의의 일반 계좌를 통해서도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금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지원은?

지자체에서는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를 위한 희망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하는 기간은 1년이고 지자체별로 월 1~2만 원이다. 강원도의 경우에는 월 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지자체 예산 안에서 편성되므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가입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은 지자체이기 때문에 지자체의 정책 또는 예산상황에 따라 지원대상과 방법, 기간 등이 변경될 수 있다. 

 

 

 

 

연 복리이자가 적용되는 노란우산공제는 가입자의 퇴직금을 위한 목돈 마련에 큰 도움이 된다. 퇴직금이 없는 사업주의 경우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노후에 대한 대비계획을 세울 수 있다.

 

 


 

같이 가입하면 좋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라면 같이 가입할 때 혜택을 볼 수 있는 제도이다. 소기업·소상공인, 중시업 등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된 비영리성 금융 지원 제도로 1984년부터 현재까지 약 10조 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가입자가 저축 형태로 부금을 납부하면서 경영에 있어 급한 자금 운용이 필요할 때 대출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을 가입하고 4회 이상 납부했다면 자금 조달이 가능하고 중도에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정부지자체에서 연간 1~3%의 대출이자도 지원하고 있으며 노란우산공제가입자라면 매번 이자할인율을 우대적용 받을 수 있다.

 

▶자금 운용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클릭)

 

 

 

중소기업 공제기금, 사업장 자금 융통 이렇게 하자

중소기업 공제기금, 사업장 자금 융통 이렇게 하자 중소기업 공제기금은 사업장의 자금 조달 및 연쇄 도산 방지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비영리성 공적 제도로, 1984년 1월부터 중소기업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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