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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뉴스/정부자금정책

운전자금, 공적 제도로 조달하는 TIP

운전자금, 공적 제도로 조달하는 TIP



운전자금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구입비, 기술도입 및 사업화, 인건비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의미한다.


기업을 운영할 때 가장 필요한 운전자금은 정부 정책자금을 통해 조달할 수 있다. 정부 정책자금은 수도 없이 많이 존재해 무려 300여 가지에 달한다.



하지만 각 정책자금에서 요구하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 기업에게 어떤 자금이 맞는지 따져봐야 한다.


우수한 기술성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운전자금, 이러한 운전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정책자금을 신청하는 기업들이 많다.

정책자금은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낮고, 상환기간이 길며, 한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건이 좋은 만큼 부결나기가 쉽다.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서 운전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부결이 나서 재신청을 하면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정책자금 예산이 조기 소진될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럴 때 부결 가능성이 희박하고 안전한 중소기업공제기금을 가입하면 확실하게 운전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중소기업공제기금이란?




중소기업공제기금이란?


사업장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정부 출연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긴급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저축성을 겸한 비영리성 제도.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저축성으로 가입하여 부도어음 대출, 어음(전자어음) 수표할인 대출, 긴급단기운영자금 대출 등 해결하기 곤란한 자금을 처리할 때 활용할 수 있다.


▶ 중소기업공제기금 안내문 (바로 가기)

▷ 사업자 소득공제 제도, 노란우산공제 (바로 가기)



시행법상 중도에 해지를 하더라도 불입한 원금 전액이 환급되며 소정의 이자가 지급되어 사업장의 타격을 주지 않는다.


이러한 중소기업공제기금은 긴급 자금 활용 및 경영 안정책이 될 수 있으며, 소규모나 업력이 적은 업체도 자금 회전이 용이하다.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업종,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부결이 날 가능성이 희박하다. 자세한 제도 안내 및 가입 상담은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센터(☎1566-7176)에서 가능하다.


[시사경제타임즈 / 서가람 기자 bdms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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