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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먹는 아메바인 파울러자유 아메바, 증상은?

뇌먹는 아메바인 파울러자유 아메바,증상은?



뇌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파울러자유 아메바가 미국 래프팅 시설에서 검출되어 한 명의 사망자를 냈다. 이에 뇌먹는 아메바 증상과 우리나라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인공 급류 시설 국립 화이트워터센터에서 뇌먹는 아메바인 파울러자유 아메바가 검출되었다. 지난달 19일 여기서 래프팅을 즐긴 18세 로런 시츠는 일주일만에 뇌먹는 아메바 증상으로 사망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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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먹는 아메바 증상은 두통과 열병이 나타나다 뇌 손상으로 인한 구토 및 환각증세 등을 보인다. 파울러자유 아메바에 감염되면 하루에서 9일 뒤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치사율은 약98%에 달한다. 뇌먹는 아메바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렵다.


이러한 파울러자유아메바는 주로 오염된 물에 기생해 사람의 코를 통해 침투한 후 뇌세포를 먹고 뇌를 붓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뇌먹는 아메바가 다량 검출된 화이트워터센터는 미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개방되는 곳이다.


뇌먹는 아메바 증상으로 알려진 아메바성 뇌척수막염의 감염 사례는 우리나라에서 보고된 바가 없지만 최근 대만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국가에서 감염 사례가 있다.



[시사경제타임즈 / 이정윤 기자 y3j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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