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각장애 우울증 치료,긍정적인 태도로 회복가능
후각장애 우울증은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등의 필수불가한 감각적 요소들 중 하나라도 상실하게 되면 생기는 병이다.
후각장애 우울증과 관련해 최근 독일 드레스덴 대학교 연구팀은 후각장애와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후각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일상생활, 사회관계, 선호하는 음식 등의 질문을 하여 연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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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후각장애를 가진 이들이 자신의 체취에 대해 걱정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데 주저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타인과 밥을 먹는 것도 꺼리며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후각장애 우울증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후각장애가 생기더라도 우울해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후각장애 치료에 임하면 일부 흐릿한 후각신경이라도 살이있는 경우에는 회복이 가능하다.
후각장애 치료는 몸 속 세포를 살리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수분을 보충해주고 긍정적인 태도로 치료에 임한다면 완치의 가능성이 높다.
[시사경제타임즈 / 임소빈 기자 dlthqls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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