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유출,든든인증서 출시 안전할까?
[사진=한국공인인증홈페이지]
전자금융거래시 필수로 필요한 공인인증서가 7천건 가까이 해킹으로 유출되면서, 금융당국은 일괄 폐기를 지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악성코드등으로 수집된 공인인증서 유출 목록 7천여건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금융결제원 등 인증기관들은 유출된 공인인증서를 모두 폐기했다.
폐기된 공인인증서들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으로 공인인증서 유출로 의심되는 고객의 인터넷뱅킹사용을 중단시켰으며, 현재 아직까지는 공인인증서 유출로 피해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은 공인인증서 유출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인증서를 PC의 하드디스크나 웹하드 등에 보관하지 말 것을 권고했으며, 성인 사이트와 불법사이트 등에서 공인인증서 사용을 이용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번 유출 사고로 공인인증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에서 피해를 보상하는 공인인증서 '든든인증서'를 12일 출시했으며, 가격은 7천 원으로 횟수 관계없이 최대 300만 원까지 피해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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