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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절세뉴스

노란우산공제 이목 쏠리는 이유는?

노란우산공제 이목 쏠리는 이유는?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질병, 퇴임, 노령 등 생계 위협으로부터 사업자를 보호해 주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된 비영리성 공적 공제 제도다.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탄생했기 때문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세금에 대한 부분이 사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노란우산공제가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해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란우산공제로 소득공제를 최대로 받기 위해서는 사업자가 매달 납입할 수 있는 금액을 잘 정해야 한다. 이때 납입할 수 있는 금액이란 사업을 하는 동안 사업자가 매월 납입하는 금액을 말하며, 납입금은 압류에서 법적으로 보호가 되고 연 복리 이자가 가산된다.


▶ 과세표준에 따른 노란우산공제 공제금 알아보기 (바로 가기)

▷ 사업자 자금 조달 및 연쇄 부도 방지 제도, 공제기금 (바로 가기)



또 과세표준에 따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금액에 달라지는데, 소득이 적을수록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커진다. 이는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제도이기 때문이다.


종합소득세 기간 때 이러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법인사업자는 연말정산에서 노란우산공제 효과를 뚜렷하게 볼 수 있다.



소규모 사업자는 세금이 부담스럽고 또 매출액이 많지 않아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노란우산공제가 강조되는 것이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는 사업자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임대사업자, 공동사업자, 무등록소상공인(프리랜서) 등으로 업종과 연령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아울러 노란우산공제는 소득공제 외에도 사업자 생해보험 무료 가입, 희망장려금,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우대, 저리 대출, 복지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 같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을 희망한다면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센터(☎1566-7176)로 전화하면 제도 안내 및 간편 접수할 수 있다.


[시사경제타임즈 / 서가람 기자 bdms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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