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 우승, 올 시즌 최연소 우승 상금은?
왕정훈 우승 소식이 우리 시간으로 9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전해진 가운데 왕정훈 프로 우승이 이번 시즌 유럽 프로 골프투어 최연소 우승이라는 사실에 왕정훈 우승상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 한국 나이로 21세 왕정훈 프로가 유럽프로골프투어 하산 2세 트로피를 차지했다. 전날까지 공동 5위에 그쳤던 왕정훈 프로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치며 경기를 연장으로 이끌었고 연장전 악천 후 속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뒷심으로 나초 엘비라를 꺾었다.
왕정훈 프로가 대회 출전이 불확실했던 대기 번호 선수였다는 점에서 이번 왕정훈 우승은 의미가 있었다. 또한 왕정훈 우승은 올 시즌 유럽프로골프투어 최연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왕정훈 우승상금에 대한 관심도 높다. 왕정훈 우승상금은 25만유로로 한화로 약 3억3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정훈 우승으로 한국 선수가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은 지난 4월 중국 선전 인터내셔널 이수민 우승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다. 한국 선수 통산으로는 최경주, 양용은 등에 이어 유럽투어 우승을 차지한 여덟 번째 선수가 됐다.
이번 왕정훈 우승으로 인한 랭킹 상승으로 얼마남지 않은 올림픽 골프 출전 경쟁이 한국 선수들 사이에서 더욱 과열될 전망이다.
■ [사업자 경제 상식] 자금조달수단 ■ |

원재료 매입, 이자와 임금 지불 등 경영 활동에 필요한 자금이 막히면 사업자는 자산유동화의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고 심하면 사업 위기를 겪게 된다. 이렇게 사업체의 자금조달이 어려울 경우 정부 지원 제도를 이용할 수 있어 사업자의 자금조달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주의 자금조달수단으로 자금문제를 해결하고 도산을 방지하는 정부의 사업자 지원 제도이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정부출연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어 자금의 길이 막힌 사업자에게 자산유동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도어음대출, 어음수표할인대출, 단기운영자금대출의 세 종류 기금으로 바로 사용해야하는 자금조달이 가능하다. 공제부금을 4회 이상 납부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자금조달의 대상이 된다. 저축성도 겸비해 비상자금마련에도 유리하다.
또한 만기 전 해지 시 원금에 대한 전액 환급을 포함한 차등 지급된 이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이다. 더 구체적인 자금조달수단은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처 ☎1566-7176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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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세법]사업자세금환급정책-노란우산공제
[시사경제타임즈 / 이정윤 기자 y3j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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