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폐렴 원인 불명, 집단폐렴 건물폐쇄까지?

건국대 폐렴 원인 불명, 집단폐렴 건물폐쇄까지? 

건국대 폐렴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하루사이 환자가 더 늘어 현재까지 총 31명이 집단폐렴 증상을 보이고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8일 10명의 환자가 더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건국대 집단폐렴은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근무한 사람들에게 발병했으며 폐렴원인은 여전히 불명이다. 현재는 집단폐렴의 현장인 동물생명과학대학 건국대 건물폐쇄를 진행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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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지금까지 건국대 폐렴원인을 찾기위해 세균과 바이러스 15종류를 분석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온상태이다. 특히 건국대 폐렴원인으로 예측했던 브루셀라 폐렴에도 음성반응을 보여 역학조사의 난항이 예상된다.

건국대 폐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해당건물에서 생화학 실험이 이뤄진 것과 건국대 폐렴이 연관이 있을거라 의심하고있다. 또한 건국대 건물폐쇄를 진행하며 혹시 모를 감염자를 대비해 발열,두통 등 감기증상이 있으면 즉각 신고해달라는 공고문도 붙였다. 

이번 건국대 집단폐렴으로 동물생명과학대학 근무자는 물론 공개채용시험을 봤던 사람또한 건국대 폐렴 증상을 보일 시 질병관리본부에 즉각 알릴 것을 당부했다.

[한국상공인신문 / 김주연 기자 lady2p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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