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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스마트키,휴대용 음주측정기 상용화 가능하나

음주측정 스마트키,휴대용 음주측정기 상용화 가능하나


[출처 ⓒ MBC]


음주측정 스마트키를 일본의 혼다와 히타치가 개발했다고 29일 자동차 업체가 밝힌 가운데 음주측정스마트키 상용화가 실현될것으로 보인다.


음주측정 스마트키는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숨을 내쉬면 스마트키에 내장된 반도체 센서가 아세트알데하이드나 에탄올 등의 성분을 구분하여 음주 측정을 진행하는 원리다. 이러한 음주측정 스마트키 기능은 기존의 에탄올 감지센서보다 정확성이 3배나 높은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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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음주 측정 스마트키는 단순 휴대용 음주측정기 기능만 있는것이 아니다. 휴대용 음주측정기 기능을 통해 알코올 수치가 규정을 넘어선것으로 인식될 경우 엔진 시동이 안걸려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효과까지 기대되어 음주측정스마트키 상용화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혼다는 기존의 휴대용 음주측정기에 몇가지 기능을 추가하여 스마트키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을 착안, 음주측정 스마트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달에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박람회에서 음주측정 스마트키를 공개, 유효성 검사를 거쳐 음주측정스마트키 상용화를 진행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시사경제타임즈 / 김주연 기자 lady2p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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