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행사, 광복 70주년 맞아 대규모 계획
[출처 ⓒ 광복70주년 기념사업추진회]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부터 광복절 당일인 15일까지 전국에 광복 7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대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광복 7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는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축 전야제로 시작된다. 광복 7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전야제는 '빛 마중'을 주제로 1부 '다시 찾은 빛', 2부 '영광의 빛', 3부 '화합의 빛' 등 총 3부로 구성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광복 7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전야제에는 양희은, 인순이, 이승철, 씨스타 등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복절 행사계획에 따르면 8월 15일 오전 10부터는 독립유공자, 사회각계 대표, 파독근로자, 광복드림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경축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그 시각 광화문광장에서는 중앙경축식 병행 광복절 행사계획이 준비 중이다. 병행 광복절 행사계획으로는 815 플래시몹, 댄싱 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 태극기 사진전 및 청소년 나라사랑 글그림 전시 등 다양한 행사들이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8월 15일 오후 6시 10분부터는 광복 7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국민화합대축제 '우리 기쁜날'이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광복절 행사계획의 꽃으로 불리는 국민화합대축제는 3부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1부는 '대한민국의 화합', 2부는 '대한민국의 에너지', 3부는 '대한민국의 무한가능성'이라는 주제를 가지며 노브레인, 국카스텐, EXID, 알리, 양방언, 개그콘서트팀 등의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출처 ⓒ 광복70주년 기념사업추진회]
이날 광복 7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는 서울광장에서 광화문 북측광장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퍼레이드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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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데일리 / 윤규식 기자 bapj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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