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임시공휴일 결정, 임시공휴일 휴일수당은?

5월6일 임시공휴일 결정, 임시공휴일 휴일수당은?

정부가 5월6일 임시공휴일 안건을 심의 후 확정했다. 5월6일 임시공휴일 결정으로 나흘 간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임시공휴일 휴일수당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오늘 오전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5월6일 임시공휴일 결정을 최종 확정지었다. 이에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는 침체된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였고 정부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5월6일 임시공휴일로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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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으로 임시공휴일 휴일수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임시공휴일 휴일수당 지급 여부는 지급한다가 45%로 지급 못한다가 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이 조사에서 5월6일 임시공휴일에 쉰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37%로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정상근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중 내수 진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제시되었다. 5월6일 임시공휴일 당일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가족단위 여행객의 KTX 운임료는 5월 내내 20% 감면된다. 정부는 또한 쉬지 못하는 근로자와 맞벌이 부부를 위해 돌봄교실과 당번 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8월14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한 내수진작 효과는 총 1조31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6일 임시공휴일 결정으로 침체된 내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시사경제타임즈 / 이정윤 기자 y3j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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