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제일검 이방지,육룡이나르샤 강렬한 존재감 드러내

삼한제일검 이방지,육룡이나르샤

강렬한 존재감 드러내

[출처 ⓒ SBS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에서 삼한제일검 이방지의 강렬한 등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5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회에서 땅새 이방지(변요한 분)와 이방원(유아인 분), 정도전(김명민 분)의 심상치 않은 삼자대면으로 포문을 열었다.

삼한제일검 이방지는 이미 드라마'뿌리깊은 나무'에서도 등장한 바있는 케릭터로서 화려한 무술실력을 갖춘 케릭터다. 육룡이 이방지 케릭터는 배우 변요한이 분해 그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육룡이 이방지는 정도전에게 "참으로 오래 기다렸다"며 "당신에게 인생을 사기당한 사람"이라는 말로 정도전과의 관계를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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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육룡이 나르샤]

삼한제일검 이방지는 정도전을 호위하는 바람같은 검객이자 고려 흥망과 조선 건국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이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배우 우현이 노 검객으로 등장한 반면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변요한이 젊지만 어딘가 깊이있고 묵직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변요한은 육룡이 이방지 역을 맡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삼한제일검 이방지 역을 맡은 우현이 조용조용하게 말하고 바람같은 느낌으로 연기했는데 "내가 훗날 저렇게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에서 밝힌바 있다. 변요한은 삼한제일검 이방지 케릭터를 연기하기위해 혹독한 무술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룡이 이방지는 작가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인물로 육룡이 나르샤의 여섯 용 중 정도전, 이성계, 이방원은 실존인물이며, 이방지 무휼, 분이는 허구의 인물이다. 방송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육룡이 나르샤의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시사경제타임즈 / 조병규 기자 singi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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