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할인점은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주방용품이나 소형 가전제품, 문구류, 일용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이 곳에는 각종 일용잡화들이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어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며 시중 소비자 가격보다 최고 85%까지 싸게 판매를 하는 이점으로 많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
물론 대형 할인점도 물품들을 저렴하게 제공하지만 접근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접근성이 좋은 동네 가게나 슈퍼마켓일지라도 할인 가격에 한계가 있어, 전문적인 생활용품 할인점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소매점의 단점을 극복한 생활용품 체인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생활용품의 주고객은 단연 가정주부들이다. 오고가는 사람이 많은 지역의 재래시장 근처가 가장 좋은 위치라 볼 수 있다. 또한 이제 막 자취를 시작한 학생들이 많은 대학가도 원활한 소비 양상을 띠며, 취급하는 물품에 따라 빌딩가, 지하철 역도 좋은 선점 지역이다.
▷ 생활용품 체인점은 워낙에 많은 상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재고정리가 복잡할 수 있다. 경영자는 이 부분을 귀찮아하지 말고 반드시 확실하게 관리 해야만 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같은 물건을 파는 대형 할인점이나 백화점 등을 돌아다니며 소비자의 기호를 세세히 파악하고, 정기적으로 매장에 신상품을 반영해야한다.
▷ 계절에 민감한 생활용품 특성상 여름에는 휴가철 바캉스에 관련된 물품을, 겨울에는 보온과 관련된 물품 등을 따로 마련하여 매출의 틈새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게끔 한다. 수많은 물품을 취급하더라도 상품마다 일일이 재고를 확인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방법도 안정적인 경영원칙이다.
◈ 사업자의 긴급자금지원제도가 되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 있다.
소규모 건설업자 A씨는 8,300만원의 건설 계약금을 어음으로 받았다. 그러나 배서인이 부도를 신청 한후 잠적 해버렸다. 백방으로 해결책을 찾고 있지만 부도어음 피해는 뚜렷한 대처법이 없어 발만 동동구르고 있다.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B씨는 대출자격을 갖추지 못 해 피가 마른다. 자금이 없어 직원들의 월급은 물론당장의 월세도 지불할 수 없는 상황. 제1금융권은 넘보지도 못 하고 제4금융권 및 일수를 알아 보고 있지만 감당 못 할 이자에 혀만 내두르고 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에 주변에 손 벌릴 생각은 꿈꿀수도 없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했건만, 도움을 청할 이가 없어 그저 눈앞이 캄캄하다.
세계적 경제위기로 인해 우리 중기 자금시장에 몰아친 동장군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러나 ‘중 소기업공제기금’을 활용한다면 사장님들의 긴 ‘자금겨울’나기도 문제없다.
부도어음 대출, 어음·수표 대출, 단기운영자금 대출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소규모 영세상공업자들에게 ‘솟아날 구멍’을 마련해 준다.
납입횟수에 따라 잔액에 비례해 한도가 증가하고 자유롭게 대출, 상환, 무보증, 사용기간, 이자절약 등이가능해 사업장에서 부담이 적고 안정적이다. 가입 후 7회 차 납입 다음날부터 대출이 가능하고 무보증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금단위도 늘어난다. 기금으로 대출한 잔액이 있어도 남은 한도에서 추가대출이 가능해 소규모나 업력이 적은 사업장에서 용이하다. 기금잔액에 따라 한도가 만기까지 늘어나 사업 확장,긴급자금필요시에도 반복 사용할 수 있다. 만기도래 시 목돈처럼 납입한 원금에 장려이자를 가산해 찾을 수 있고, 이후에도 원금을 예치하고 최고한도까지 이자를 지급받으며 반복 사용할 수 있다.
문의처: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처/전화1566-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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