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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징역 1년 구형 3000만원 액수 어떻게 입증했나?
경영팩토리
2016. 1. 6. 15:17
이완구 징역 1년 구형 3000만원 액수 어떻게 입증했나?
[출처 ⓒ KBS1]
이완구 징역 1년이 구형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에 연루되었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3000만원 액수를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이완구 3000만원 액수에 대해 받은적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성완종 전 회장의 인터뷰를 증거로 체택하여 1년의 이완구 징역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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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검찰측은 선거 사무소에서 불법 선거자금을 받아 정치자금의 투명성 제고라는 입법취지를 훼손하고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고 성완종 회장 측근들의 진술과 객관적 증거가 일치하다며 이완구 3000만원 액수를 건넨것이 사실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완구 징역 1년 구형의 증거로 체택한 고 성완종 회장의 최정 언론 인터뷰가 이완구 입증을하는 신빙성 있는 증거가 될지 여부에 대한 설전이 이어졌다.
아울러 재판부는 이완구 3000만원 액수에 대한 이완구 입증 증거검토 이후 증거능력 부여가 어렵다면 판결에서 이부분을 명시하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타임즈 / 김주연 기자 lady2p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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