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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금융사고, 부부가 함께 공모 특검착수
경영팩토리
2014. 5. 29. 17:35
국민은행 금융사고, 부부가 함께 공모 특검착수
[사진=KB국민은행홈페이지캡처]
국민은행 수뇌부의 내분이 커진 가운데 국민은행 직원이 연루된 수억원대 횡령사고가 적발되 문제가 되고있다.
이번 금융사고는 한직원과 모 프랜차이즈업체 공동대표 부부가 함께 공모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들 부부는 다른 대표의 명의를 도용 대포통장을 만든 혐의로 조사에 들어갔다고 금융감독원은 밝혔다.
부부는 공동대표라는 직함과 은행원의 직위를 이용하여 법인 인감을 위조한 뒤 은행에서 돈을 찾도록 도와주는 수법으로 동원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이번 금융사고는 지난해 국민은행 지구언이 국민주택채권 90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발각되면서 또 이러한 사고에대해 금융당국은 철저히 조사하고 불시 검사 등을 통해 기강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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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데일리 / 이주희 기자 hingp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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