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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하는 힘’이 경영혁신의 시작

경영팩토리 2014. 4. 23. 17:41


 대부분의 경영자는 점포를 창업한 이후, 개점 초반에 비하여 점점 매출액이 떨어지거나 고객의 발걸음이 차츰 줄어드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처음과 똑같은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 것일까? 소비자들의 욕구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취향과 유행이 바뀌고 입맛과 선호도도 항상 변화해왔다. 시시때때에 소비자들의 변동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 사업은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사업자 김모씨는 고등학교 앞 상권에서 붕어빵을 판매한다. 10개 묶음으로 3,000원에 저렴히 팔았으나 왠일인지 좀처럼 매출액이 오르지 않았다.  김씨는 고민 끝에 붕어빵 묶음의 개수를 7개로 줄이고 2,0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판매 건수당 수익금은 줄어들었지만 판매 건수 자체가 30건에서 50건으로 확연히 올라, 월매출이 지난 달보다 30만원이나 늘었다. 

이는 작은 규모의 소매점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이러한 운영 개선은 고객들이 묶여있는 세트를 다 소비하지 못하고 남기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수록 효과를 크게 본다. 김씨는 붕어빵의 1인분 양을 줄임과 동시에 가격을 낮춰 소비자들의 구매하고자 하는 심리를 자극했다.

경영자의 경영혁신은 이처럼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방법은 관찰하는 것이다. 스스로의 내부를 개선하고 소비자의 성향을 민감하게 관찰할수록 점포의 이익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창업을 고려하는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지원제도는?

 


 

[창업절세-세금공제] 노란우산공제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주가 매월 일정액을 정부법률로 소규모사업자를 위해 사회보호안전망으로
법령이 제되어, 사업주가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여 폐업, 질병, 사망 퇴임, 노령시 생활안정과 사
업재기를 도모할 수 도록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주퇴직금 마련제도이다. 사업자들이 가입
매년 300만원 소득공제, 연복리이자가산지급, 압류금지보호법적용, 사업주상해보험가입, 잔액
대출 등 5가지 지원이 가능하다.

[창업자금-자금운영]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자가 저축성으로 자금을 만들어 활용하는 제도로서 사업자등록증을
소유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가입하여 저축성으로 자금을 만들고 시행법상
중도해지 하여도 원금전액환급 및 소정의 이자(기간별차등지급)가 지급된다. 자금활용한도가
만기까지 계속 늘어나므로 자금을 계획성게 쓸 수 있으며 모든 업종이 가입이 가능하고 노란
우산공제가입자는 공제기금대출시 이자할인율을 우대적용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는 중소기업 중앙회 공제접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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