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승인 대행업체인 밴(VAN)사의 중소카드가맹점 정보 접근을 차단하고, 매출전표의 보관을 신용카드사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소상공인 가맹점 개인정보 피해와 불법대부실태 및 방안마련'이라는 주제의 공청회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허술한 보안시스템으로 인한 정보 유출 피해가 고스란히 소상공인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용도 외 정보이용을 제한 하는 등 정보보안 감독규정을 만들어 밴사들이 가맹점 결제 정보를 볼 수 없도록 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밴사는 중소카드가맹점에 단말기를 설치해준 뒤 승인·매입 과정에서 가맹점과 카드회원 정보를 받아 이용, 보유 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 지원과장은 "밴 대리점이 가맹점주의 주민등록증 사본 들의 개인정보를 건당 3000~4000으로 1만개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라고 지적했다.
최근 소규모 창업자들의 수가 생계형 업종을 중심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창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어려운 조건에서 소규모 사업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전개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규모 사업자를 위해 사회 보호 안전망으로 법령이 제정에 되어, 사업주가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여 폐업, 질병, 사망, 노령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주 퇴직금 마련 지원 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 제도의 다양한 혜택 중에 특히 사업자 절세혜택은 주목할 만하다. 매년 300만 원까지소득공제 환급을 받을 수 있어 사업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월 25만 원 부금 납입시 최대 125만 원이 절세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연금저축과는 별도로 추가소득공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노란우산공제 문의: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처 1566-7176 사업소득절세제도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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