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한상균,경찰 체포피해 은신 중 기자회견 내용은?
[출처 ⓒ SBS]
조계사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조계사에 계속 은신할 것을 밝혔다.
이날 한상균은 기자회견에는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그의 뜻을 대신 전달하기 위해 김종인 민주노총 부위원장과 김욱동 민주노총 부위원장, 신하원 정보경제연맹위원장, 이윤경 사무금육연맹위원장이 조계사 기자회견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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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기자회견에서는 한상균 위원장이 노동개악을 막아야 하는 소명때문에 조계사에 계속 은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조계사 한상균 체포를 진행하려 하는 경찰에게도 조계사 기자회견을 통해 병력 철수를 요구했다.
아울러 은신중인 조계사 한상균은 조계사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개악이 중단될 경우 자진 출두할것이며 다른곳으로 피신하지 않겠다며 한상균 체포에 대한 자신의 뜻을 덧붙였다.
한편 조계사 한상균의 조계사 기자회견 내용에 조계사 측은 신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한상균 위원장의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
[시사경제타임즈 / 김주연 기자 lady2p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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