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키이스트 홈페이지]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로 유명한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 ‘키이스트’의 성장세가 확연하다. 키이스트는 지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국내외 히트로 엔터주 중 가장 높은 주가 상승율을 나타내었다.
특히, 현재 중국에서 [별에서 온 그대]가 신드롬급으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카이스트는 올 상반기 주식 성장율이 무려 180.82%나 증가해 약 두배가 뛰었으며, 기존 8백억 원에 머물렀던 시가총액이 5천억 원으로 확대되는 기염을 보였다.
또한 키이스트는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까지도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어 하반기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이미 일본 케이블 방송에서는 지난 5월부터 ‘별그대’를 방영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또다른 김수현의 히트작 [해를 품은 달]이 일본 지상파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업계는 배우 김수현의 인기와 더불어 하반기 한류 문화 콘텐츠 산업이 더욱 흥행할 것으로 보고 키이스트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을 전했다. 키이스트의 오늘 주가는 15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3,775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날대비 4.86%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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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데일리_김다정 기자 asrusy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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