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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장 사고,조사결과 어른들 책임

 

 

해운대경찰서는 9일 부산 수영장에서 초등학생 4학년이 수영을 하다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수영장 측에서는 "학생이 많다 보니 다 지켜볼 수 없다"고 해명하여 빈축을 사고 있다.

해운대경찰서는 부산 수영장 바닥에는 깔판이 설치됐는데, 대형고정핀 12개와 소형 고정핀 23개가 사용되어야 하지만 대형 고정핀 1개와 소형 고정핀 2개만 사용하여 틈이 생긴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로 인하여 부산 수영장에서 잠수를 하던 모 초등하교 이모군의 손이 틈에 끼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판단했다.

 

 

부산 수영장 관계자는 "학생이 많다 보니 다 지켜볼 수 없다"고 말하며, 학교 관계자 역시 "여선생들은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서 지도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해명하여 비난을 받고 있다.​

 

부산 수영장 사고 당시 160명의 학생을 돌보는 안전요원 3명, 인솔교사 6명은 수영장 2층 전망대에서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수영장 사고로 경찰은 부산 수영장 관리 책임자 등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겁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산 수영장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이군은 호전되어 가는것으로 전해졌다.

 

 

[창업데일리_이지영 기자 rhdwn01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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