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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뉴스/기관별보도자료

삼성중공업, 삼성그룹 1분기 실적에 적자전환 기록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삼성그룹 상장사들의 1분기 매출액이 총 73조 3천억원정도로  밝혀졌다. 이 금액은 작년에 비하여 0.4% 내려간 수치이다. 삼성 상장사들 중 올 1분기에 영업 이익을 가장 많이 올린 회사는 삼성전자이며 8조 5천억원을 기록했다.

그 뒤로는 삼성물산이 1천 150억 정도의 영업이익으로 흑자를 냈고, 삼성카드와 에스원,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호텔신라, 제일 기획, 삼성전기 등이 함께 영업이익을 낸 상장사이다.

반면에 삼성 중공업은 작년 4천 400억원이 넘는 영업 이익을 올렸으나, 올해의 경우는 3천 600억원 정도의 마이너스 영업이익을 올려 삼성 상장사 중 가장 큰 적자전환을 냈다. 매출에 있어서도 작년 3조 9천억원에 비하여 올해는 3조 4천억원에 그쳐 -11%의 가감율을 보이며 삼성그룹의 1분기 실적에 빨간 불을 키고 있다.

 

삼성중공업 외에도  삼성정밀화학과 삼성 SDI의 경우가 각각 190백억과 390억 마이너스 영업이익으로 적자심화 범위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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